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 (문단 편집) === 호불호가 갈리는 요소 === * '''동료몬 사이즈 미니멀화''' 필드를 돌아다니는 대형 몬스터의 웅장한 모습과는 달리, 알을 부화시켜 얻은 동료몬은 일괄적으로 작은 사이즈가 된다. 이는 전작부터 이어진 시스템적 요소이자 게임 진행에 있어 차질이 없게 하기 위한 요소이지만,[* 예를 들어, [[가무토]]를 원본 사이즈 그대로 탄다면 필드 이동이 불가능한 곳이 있거나 필드 몬스터를 피하는 데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대형 몬스터를 있는 그대로 동료몬으로 할 수 없다는 점에 불만을 가지는 유저들도 일부 보이고 있다. 그래도 전작처럼 완전히 SD 캐릭터 수준으로 데포르메 되는 수준은 아니고 스토리즈 2에서 늘어난 캐릭터의 비율에 맞게 적당한 미니멀 정도로 줄어들게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오히려 모델링까지 따로 뽑은 유체 상태의 귀여운 외형[* 예를 들어 [[브라키디오스]]는 유체 상태에서 아직 점균을 배양하지 못했으므로 점균 없이 맨가죽이 드러나 있고, [[네르스큐라]]는 알에서 갓 태어났기 때문에 몸에 특정 몬스터의 가죽을 두르고 있지 않아 가죽과 등가시 없이 원래의 갑각이 그대로 드러나는 등 상당히 디테일하다.]으로 데리고 다니고 싶은데 못해서 아쉽다는 평도 있다. * '''모든 동료몬 스킬의 유전자화''' 전작인 스토리즈에서는 핵심유전자를 제외하면 스킬은 해당몬스터의 고유한것이었다.[* 예를들면 진오우거의 경우 전작에선 초대전 하나만 유전자기술이고 뇌광충탄, 뇌신장등은 전부 고유 자력기였다] 하지만 스토리즈2에서는 모든기술이 유전자화 됨으로써 셋팅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함정기술을 빼는게 가능해지긴했는데,[* 전작의 경우 유전자화 된 기술 이외에는 가져올 수 없었기때문에 기술 집어넣기가 매우 힘들었다] 문제가 2가지 생겨버렸다. 첫째는 유전자 칸의 부족으로 1편의 동료몬 구성은 유전자기술 9종+자력기8개로 유전자 셋팅시 여유공간이 많아, 유저의 성향에따라 '공격은 자력기만으로 커버치고 패시브로 꽉꽉 눌러담기' vs '액티브도 챙기면서 견제력을 높임' 등의 선택이 가능했는데, 이런게 더이상 불가능해졌고 비좁은 9칸을 어떻게든 눌러담아야하는 구성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이는 유전자별 스탯버프가 사라지고 변경된 빙고시스템으로 인해 어차피 유전자를 걸러받아야하는 상황이어서 그렇게 크게 와닿지 않지만, 둘째는 동료몬의 개성이 무의미해졌다는점이다. 유전자 배치만 똑같으면 액티브부터 패시브까지 완전히 같은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차별화요소는 동료몬의 기본스탯과 인연기뿐이라 동일속성 동일타입에서 스탯이 조금이라도 우수한녀석이 나오면 바로 기존의 동료몬은 하위호환이 되버린다. 단적으로 전작에서는 같은타입 같은속성이지만 디노발드와 은화룡/진오우거와 키린 같이 상황에따라 취사선택이 가능했는데, 2에서는 무조건 은화룡/키린 쪽이 옳은 선택지가 되버렸다. * '''변경된 유전자시스템''' 전작에서는 빙고시스템이 1빙고든 8빙고든 한줄만 맞추면 50%풀 버프를받는방식이었다. 따라서 어떻게든 자속성빙고 한줄과 주된 타입빙고 한줄을 채우면 남는칸은 속성이나 타입에 구애받지않고 자유로운 셋팅이 가능했고, 극단적으로 3타입 빙고로 올라운더도 가능했다. 하지만 2에서 빙고시스탬이 빙고수에따라 점진적으로[* 3빙고까진 빙고1개당 10% 이후 최대 8빙고까지 개당5% 따라서 9칸을 전부 통일시킨 8빙고를 맞춰야 전작의 50%딜증을 받는다.]증가해서 유전자 지도를 자기타입/속성으로 꽉꽉 눌러담아야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래서 속성강화가 배정된 파워타입이 이 수혜를 많이 받게 됐는데, 다른타입 동료몬도 속성강화를 포기할순 없는지경이라 유전자에서 자기타입 유전자 1개를 무조건 손해보는 구조다. 대신에 1편처럼 유전자별로 스탯증강이 붙진않아서 속성공격강화+10을 맞출필요는 없다는점이 다행이지만, 사실 이것도 속강+10은 3타입올라운더나 백해룡등의 2타입 특이캐이스가 아니면 거의 알아서 맞춰졌기에 회심등의 자잘한 스탯 걱정이 없어진 수준. * '''라이드 액션 칸 부족''' 복합 기술을 가진 몬스터들이 해금되는 중후반부터 해소되는 문제. 점프, 수중 이동 등 스토리즈의 '[[비전머신]]'인 라이드 액션 종류에 비해 파티에 편성할 수 있는 동료몬 수가 적기 때문에 초반에 파티 편성에 골머리를 앓게 된다. 본작은 보물상자나 고대둥지 등 맵 구석구석에 숨겨진 아이템이 많아 맵 탐색이 권장되는 편인데, 공간이 모자라 편성하지 못한 라이드 액션을 사용해야 하는 곳을 만나면 마을까지 가서 파티를 다시 편성하고 맵을 다시 찾아가야 한다.[* 맵 이동에 필요한 라이드 액션은 점프, 바위부수기, 넝쿨타기, 수상 이동, 땅속 이동, 마그마 이동, 비행 7가지지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동료몬은 레우스를 제외하면 5마리. 여기에 포효나 은신 이동 등 전투를 피하기 위한 액션까지 채용하려면 공간이 지나치게 부족하다.] 따라서 좋아하는 동료몬으로 파티를 편성하기도 어렵고, 같은 맵을 몇 번씩 뱅뱅 돌아야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 짜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 시스템의 원조격인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파티원의 기술칸을 잡아먹는다는 문제가 있었지만 한 파티 안에 기술을 다 못 들고 다니진 않았으며, 5년 전 작품인 [[포켓몬스터썬·문]]부터 시스템 개편으로 파티 편성과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뀐 것을 감안하면 아쉬운 요소. 다만 이러한 파티 편성과 맵 탐색도 어드벤처의 요소로 즐기는 유저들은 큰 불편을 느끼지 않기도 한다. 일부 맵의 경우 중반에 비행 액션이 풀리면 점프나 넝쿨타기 등이 필요 없어지지만, 비행이 불가능한 맵이나 고대둥지가 많아서 편의성이 그다지 체감되지 않는 편이다. Ver.1.1 업데이트로 추가된 넝쿨타기와 점프를 지닌 가루크 덕분에 ★5 이후 탐색 편의성이 다소 개선되었다. 멀티 탐색의 경우 교전이 발생하면 소탕과 도망이 불가능해 시간이 늘어져 몬스터를 피해 다닐 수 있는 포효나 은신을 쓰는 것이 권장되는데, 포효는 판정이 씹히는 경우가 잦고 후딜레이 동안 상자를 열지 못하기 때문에 은신을 가진 나르가쿠르가를 채택하는 것이 강제된다. 다만 제작진 측에서도 라이드 액션의 문제는 사전에 인지하고 있었는지, 멀티 탐색에서는 상자와 둥지를 라이드 액션을 사용하지 않아도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가 설정되어 있다. * '''파티 밸런스 문제''' 상기 라이드 액션 칸 부족 문제와, 하술되지만 속성 변경 불가와 연동된 문제. 해당 작에서 파티의 주요 스펙이 되는 것은 종족 능력치에 3타입, 라이드 액션, 6속성이다. 특히 파워/테크닉/스피드의 3타입의 경우 능력치보다 우선되기도 한다. 그러나 스토리 중 이 3타입의 균형은 이상할 정도로 제대로 맞춰져있지 않다. 튜토리얼 지역인 하콜로섬에서는 [[도스팽고]]가 거의 유일한 파워 타입이라 도스팽고를 데리고 다녀야하고, 그 때문에 오류가 있더라도 [[안쟈나프]] 알을 억지로라도 공수해서 끌고가는 편이 추천된다. 반면 알칼라로 넘어가면서부터는 파워타입이 줄줄이 나오고, 스피드가 줄어들어 테크닉과 파워만이 2강 체제가 되더니 화산 지역으로 가면 스피드에서 쓸만한 몬스터들이 조금씩 올라오지만 테크닉이 곤두박질치면서 파워강점기가 스토리 끝까지 계속된다. 계속 데리고 다녀야 하는 레우스도 파워형이라 불균형은 더욱 심하다. 사실상 3타입의 균형이 제대로 맞춰졌다 할만한 레벨 대는 20~30레벨의 롤로스카 지방 뿐으로, 이게 해소되는 것은 엔딩 이후 고룡/이명 몬스터들이나 가루크를 잡게 될 때 정도다. 그 다음으로 요구되는 필드 탐험용 라이드 액션의 경우, 필드 탐색용 필수 라이드 액션만 6개(점프, 바위깨기, 넝쿨타기, 땅속/수상/마그마 이동)인데, 이 필수 중 둘 이상을 가진 동료몬은 [[가루크]](넝쿨/점프) 딱 한 종이다. 이 때문에 포켓몬처럼 딱 스토리 진행 중에는 딱 5마리만 데리고 다닐 수 있는 스토리즈2 파티상 강제되는 편.[* 그나마 수상과 마그마는 필드가 겹치지 않는다. 클리어한 이후에는 레우스를 뺄 수 있다.] 이 탓에 초반에 란마를 꽤 오래 써야 하게 되고[* 밸런스 외적으로도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 첫번째는 토비카가치, 진오우거가 나올 때까지 점프를 가진 몬스터가 나오지 않아서, 두번째는 도중에 나르가쿠르가를 잡아 기르지 않는 이상 필드 이동속도가 제일 빨라서. 첫번째와 두번째 모두 중반부를 지나면 해소되는 문제들이다.], 후반에도 레어도 5 이상 몬스터의 경우 탐색용 라이드 액션을 지닌 몬스터들은 상기한 대로 파워형으로 치우쳐져 있다. 엔딩 이후에도 수상 이동은 고작 5종 밖에 없고, 마그마 이동도 4종밖에 없는 관계로 불균형이 계속된다. 그나마 마그마 이동에는 종결급 불 속성 고룡인 [[테오-테스카토르]]가 활약해주지만, 수상이동 최강종은 고작 해룡종에 레어도 6인 라기아크루스 아종이다[* 이쪽은 하술할 물속성보다 더 심각한데, 물속성은 천안 타마미츠네가 업데이트될 예정이지만, 이 천안 타마미츠네는 ~~해룡종 골격인 주제에~~ 돌진이라 수상이동을 넣고 싶으면 여전히 라기아 아종을 넣어야한다. 심지어 업데이트 예정 목록에도 후보가 없어서 정보유출에 있던 라기아 희소종인 [[명해룡]]이나 해룡종 골격 고룡인 [[아마츠마가츠치]], 혹은 유출에는 없지만 해룡종 골격의 고룡종인 [[나발데우스]] 아니면 [[나루하타타히메]]-[[이부시마키히코]] 부부(이쪽은 그나마 라이즈 콜라보로 더 가능성이 높다)가 수상이동을 갖고 업뎃되기를 바라야할 정도.]. 그나마 [[가루크]]가 참전하면서 점프와 넝쿨타기를 동시에 갖고온 비전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덕에 한 자리는 더 뺄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6속성의 불균형도 심각한데, 무속성, 번개, 불의 경우 라인업이 화려한 편이고[* 특히 즉사 계열인 데스혼과 포이즌 니들은 물론, 유일한 극독 계열 스킬인 퀸 베놈도 무속성이다.] 유전자를 가져오기도 상대적으로 편하지만, 얼음, 용, 물 속성의 라인업은 상당히 떨어진다. 그나마 얼음의 경우 고룡인 크샬다오라와 이베르카나가 충분히 밥값을 하고 있으며, 은령 가무토가 업데이트되었다. 용 속성은 진오우거 아종, 이블죠의 둘이 알아서 제 값을 한다. 문제는 물 속성으로, 예고된 업데이트 중 천안 타마미츠네가 업뎃되긴 했는데 정작 불과 물을 동시에 다룬다는 원작 고증을 했기 때문인지 물 속성 액티브는 딱 하나 뿐이고 나머지 액티브는 죄 불 속성이라 자속을 받으려면 타마미츠네 원종이나 물속 가루크 같은 그 빈약한 라인업에서 긁어모아야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